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울산 울주군 송대리 산불 현황 요약

by 정보 큐레이트 2025. 3. 25.
반응형

울산 울주군 송대리 산불 현황 요약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3월 25일 낮,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화장산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은 순식간에 확산되었고, 인근 대단지 아파트와 주택가까지 위협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울산 송대리 화재, 울주군 산불, 언양읍 산불 현황 등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진화율과 바람의 변화에 따라 향후 상황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아래에서 현재까지의 산불 대응 현황을 정리해드립니다.

산불 발생 개요

2025년 3월 25일 낮 11시 54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은 인근 송대리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온양읍 대운산 지역에서도 별도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실시간 산불 영상 보러가기

 

산불 확산 및 대응 현황

울주군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순식간에 번졌으며, 인근 대단지 아파트민가가 밀집된 지역까지 불길이 접근해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 산불 대응 단계: 오후 5시 20분, 산불 대응 2단계 발령
  • 진화 자원: 헬기 13대, 인력 430여 명 긴급 투입
  • 산불 피해 면적: 약 60헥타르
  • 진화율: 오후 6시 기준 74%
  • 대피 현황: 280여 세대, 약 520명 주민 긴급 대피

주민 대피와 초기 진화 시도

언양읍 송대리상북면 향산리, 양우내안애아파트, 울산양육원 등지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산불이 단지 경계 50~100m까지 접근하자, 단지 내 소화전과 소방호스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불길을 막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야간 진화 관건 – 바람이 변수

울산 산림 당국은 주요 불길은 잡았지만, 야간 잔불 진화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향후 산불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온양읍 대운산 산불 – 문화재 위협

한편 온양읍 대운산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재발화 현상이 잇따르고 있으며, 진화 작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진화율: 오후 6시 기준 92%
  • 잔여 화선: 약 1.3km
  • 문화재 위기: **신라시대 천년고찰 '내원암'**이 불길에 노출되며 소실 위기에 처해 있음
  • 진화 인력 분산으로 인해 문화재 보호와 화선 차단 사이의 균형 유지가 관건
반응형